게다가 저자 이용규 출판 규장 발매 2012년 12월 31일.
게다가 저자 이용규 출판 규장 발매 2012년 12월 31일.
몽골 선교사가 쓴 <내려가다>에 이어 출간된 <더 내려놓다>
몽골 선교사가 쓴 <내려가다>에 이어 출간된 <더 내려놓다>
마음에 새겨둔 구절…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서 누리는 여러 가지 무언가를 기대하지만 천국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대부분 예배와 교제다.
옛날에는 무슨 소리야, 전능하신 하나님이 왜 인간에게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성뿐만 아니라 감성도 창조하셨다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아이가 커서 부모님의 말동무가 되는 것을 보면 그리 멀리 있는 예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결실을 맺어야 성취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통로로, 다리로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로도 충분하다.’하나님의 아버지’로 자주 불리는 만큼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이미지는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이 투영돼 동일시되기 쉽다.주 양육자인 엄마의 이미지가 아니라 전통적으로 엄격한 훈육자의 모습을 가진 아빠의 이미지로 인식된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인 것 같다 내려준다>만큼 인상 깊지는 않았지만 기분 좋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