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일통여행을 하면서 핸드폰으로 찍은 수만장의 사진을.. 미루고 그냥 올린다. 가나 순서대로…
갈맷길(낙동강하구둑) 부산 사하구
넓은 낙동강의 강폭을 가득 메운 물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바다와는 또 다른 넓이다. 광활하다.
쿠즈하타바시 문경 히가시노면
멀리 서 있는 영업용 1t이 이 여행자의 동반자다.
쿠즈하타바시 문경 히가시노면
친구들이 긴 의자에 나란히 앉아 다리를 까불고 있는 것처럼.. 물줄기가 나란히 발장난을 하면서 짤랑짤랑 떨어진다. 그 소란스러움도 발장난도 그립다. 마치 옛날 국민(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서 수다스러운 아이가 된 것처럼…쿠즈하타바시 문경 히가시노면여기는 한 수 위다. 나무 그늘 아래 의자까지 준비되어 있다. 양말을 벗고 물에 발을 담그는 순간.. 시원함의 극치를 느낀다.갈비길 금산카키노키무야스나는 이 감나무를 보면서.. 마치 전날 급하게 심은 것처럼 생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 말해보니까 부끄럽다.갓바위 대구 동구 팔공산한가로운 돌부처님이다. 본명은 관봉석조여래좌상이다. 사진을 찍은 날이 휴일이라 앞쪽은 기도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대구 동구 공산동 팔공산의 한 봉우리 ‘관봉’에 있는 바위다(보물 제431호).강구항영덕강릉항 옆 해변 강릉강서체육공원종합운동장부산강아지풀 강릉이 사진은 강아지 수영장이 주인공이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흔한 풀이다. 마치 우리 이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