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정상화” 반기문 총장과 윤석열 당선인의 만남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가 당선 후 국민과의 약속을 위해 부지런히 밤낮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반기문 전 총장을 만나 회동을 가진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요, 윤석열 당선자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회담했습니다.

국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북한, 한일관계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지만 반기문 전 총장은 윤석열 당선자에게 한일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고 윤석열 당선자는 이제 국가의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이 있는 만큼 이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이 앞서 “오늘 인수위를 공식 출범하고 현판식까지 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잘 준비해서 국정을 잘 이끌어 달라”고 격려의 말을 건네 의미 있는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한 것이 오늘 승리를 이끈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많이 거쳤지만 국민이 환호하는 만큼 기대도 크고 어깨가 무겁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며 앞으로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에 따라 우리(반기문 전) 총장도 옆에서 조언을 많이 해주고 대한민국에 훌륭한 인적 자산이 많기 때문에 모르는 것은 들으면서 함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윤석열 당선인에게 한국의 숙원 문제인 남북관계, 한일관계, ODA(정부개발원조) 문제 등의 이야기를 했는데요.

반기문 전 총장은 당선인이 취임하기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국제사회 정세가 많이 흔들리고 있어 걱정이라며 미국 중국 간의 각종 알력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사회가 어려워졌다. 어떻게 보면 신냉전 체제로 접어들었는데 우리가 어떤 것을 배울 수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라며 국가안보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가장 언뜻 들어오는 것은 자강이다. 자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리고 한미동맹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은 한국 국민은 한미동맹을 약간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당연시할 일이 아니다며 한국동맹은 미국 NATO동맹과는 또 다르다. 나토는 공격을 받으면 미국이 자동 개입하도록 돼 있지만 한국은 자동 개입이 아니다. 우리가 그런 사실을 잘 알고 한미동맹 관계를 정확하게 하고 남북관계, 특히 중국과의 관계를 이끌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정확한 국가 상황과 입장을 지적하며 조언을 이어갔습니다.반기문 전 총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당선자에게) 한미동맹의 견고한 토대 위에서 중국과의 관계, 특히 일본과의 관계가 매우 악화됐는데 이런 한일 간 관계도 정상화시켜 이웃 국가로서 함께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조언 내용을 기자들에게 전한 뒤 북한 문제에 있어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북정책이 많이 오가는 측면이 있고 북한의 도발과 정책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북한 문제에 감성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국제사회에 통용되는 원칙, 가치상에서아울러 반기문 전 총장은 “(윤석열당선인에게) 가장 신경을 쓰고 시급히 해야 할 일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2050 탄소 중립을 이뤄야 한다고 했다”며 “그 외에는 여러 특사 파견에 대한 저의 개인적 소견을 말씀드리고 당선인이 잘 경청했다”고 말했습니다.반기문 전 총장은 “한국은 세계 경제 10대 강국으로 OECD에서도 중요 국가인데 국제사회에서 ODA(정부개발원조)가 미약하다”며 “사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수 십조원을 추경으로 하고 있는데 거기 일부라도 ODA를 상향 조정해 개발도상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반기문 전 총장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각별한 인연이 있지만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지난해 9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한 적이 있습니다.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반기문재단을 방문해 자신의 주요 공약인 ESG 경영·탄소 제로, 현재 외교정책의 문제와 해법, 코로나19 이후 민생경제 해법에 대해 반기문 전 총장과 만나 논의했습니다. 인천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남다른 만큼 인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듣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반기문 전 총장을 찾은 이유에 대해 친환경 도시개발과 시민 편의를 생각하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탄소제로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과 반기문 전 총장의 유엔 사무총장 시절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이를 세계적으로 실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공통점을 들어 만남을 이어갔습니다.또 2009년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재임 당시 인천세계도시축전에 반기문 총장이 참석해 그린시티를 강조한 점을 들어 “오늘 탄소제로 시대 공약에 대해 비전을 밝히고 조언과 조언을 받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회동 이유를 밝혔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은 “2009년 송도에 갔을 때 송도가 생각지도 못한 친환경 ESG 도시로서의 모습을 하고 있어 놀랐다”며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친환경 도시 개발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게 “한국이 ESG 경영의 선구자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광역시장을 두 차례 지내면서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고 시도하지 않았던 도시개발 관점에서 ESG 도시경영을 통해 첨단과학과 생태환경 개념을 도입하고 송도국제도시를 건설했습니다.그는 송도를 쓰레기통·전봇대가 없는 도시, 오폐수를 모아 하수처리를 시키고 중수도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도시를 건설했습니다.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채드윅스쿨, 유엔 산하기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유치하여 도시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반기문 전 총장은 이날 한국에는 정말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해 현 정권에 대한 유감을 표시하고 진정한 정치인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정권교체로 한국을 바꿔줄 것임을 강조하며 회동을 마무리했습니다.인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이곳저곳 다니지 않을 곳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달려 달린 안상수 시장의 노력을 새롭게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조예 깊은 전문가의 조언에 대한 경청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겸허한 자세와 강인한 결단력과 실행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행적은 그가 인천시장으로서 가장 최고의 후보임을 보여주는군요.^^인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이곳저곳 다니지 않을 곳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달려 달린 안상수 시장의 노력을 새롭게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조예 깊은 전문가의 조언에 대한 경청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겸허한 자세와 강인한 결단력과 실행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행적은 그가 인천시장으로서 가장 최고의 후보임을 보여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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