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자유여행③고질라 스토어에서 쇼핑하다(도톤보리 조금 구경) 오므라이스 잼잼에 나온 페퍼 런치를 방문하다/조신 키즈랜드(프라모델 천국)/만다라케 오사카
오사카 자유여행②니혼바시역에서 긴데스 나라행 전철을 타고 사슴의 도시 나라공원으로/나라사슴공원/도다이지/오사카 거리 풍경/동향쇼핑거리 오사카에서 이틀째로 사실상 여행 첫날이 밝았다. 어제 미리 사둔 샌드위치로 가볍게 식사를 마치고…blog.naver.com
나라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는 긴테쓰 나라 역에서 도톤보리로 가기 위해 긴테쓰 나라 선을 타고 니혼바시 역에서 내려 도톤보리까지 걸었다.
티켓은 편도 680엔(약 6200원), 4인 가족의 전철비는 약 18,600원.
오늘 우리 일정은…1. 도보와 대중교통으로 ‘나라공원’에 가다2. ‘나라공원’에서 사슴을 보다3. 하기심키쇼핑가 보기/퀴즈나 카페에서 점심 4. 도톤보리(신사이바시스지 상가) 구경 5. 파르코백화점 고질라 스토어 방문(쇼핑) 6. 페퍼 런치로 저녁 7. 조신키즈랜드와 만다라케 오사카점 구경
도톤보리는 오사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거리로 도톤보리 강 주변에 형성된 상권이다.최신 패션이 유행하는 거리라고 들었는데.. 흠, 한국인 뿐이야~ 흐흐흐 독특하고 독특한 간판과 네온사인이 눈길을 끈다던데.. 내 눈에는 커다란 간판이 건물을 덮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답답해 보인다.(극히 개인적인 생각^^)
그래도 오사카에 왔으니까 인증샷은 남겨야지~ 도톤보리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대관람차는… 탈 일이 없을 것 같으니까 사진이라도~ 웃음
1935년부터 그 자리를 지켰다는 마라토너, 세계 각국의 명소를 돌아 도톤보리로 골인한다는 스토리를 가진 곳으로 관광객들의 기념촬영 장소로 유명하다니까~ 우리도 한 컷트!!
마라토너 광고판이 대단해 보이기도 하지만 내 시선으로는 답답해 보이기도 해.그래도 오랜 세월 저쪽에 서있으니까 관광명소가 됐겠지?도톤보리강에서 배를 타고 간다는데 우리는 패스!!윤형제에게는 그보다 더 급하게 갈 곳이 있으니까
도톤보리를 지나 상가를 따라가면 나오는 ‘파르코백화점’
파르코 백화점 앞에서 사진 찍자.. 혼자 몽난놀이중인 시유니
우리가 파르코 백화점에 가려고 하는 이유는 6층에 고질라 스토어가 있기 때문이다.이번 오사카 여행도 생각해보면 윤 형제의 고질라 사랑이 시작이다.
고질라 스토어는 다른 백화점에나 있을 법한 작은 매장인데 윤형제한테는 세상에서 제일 넓고 좋은 매장 같아.그냥 즐겁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아빠도 엄마도 좋아
이번 오사카 여행을 위해 저금통을 털어 150만원을 더한 윤 형제는… 고질라 스토어에서 그동안 갖고 싶었지만 구하기 어려웠던 피규어를 열심히 찾고 있다.그리고 가격도 꼼꼼히 보고 있어. 윤형제가 보태준 돈에는 쇼핑하는 비용도 포함되어 있겠지?고질라 스토어에서 30,000엔 사용^^ (보글보글 담는 국물에 필요한 것만 담는 도유니 합의점에서 나온 금액이다^^)원하는것을 손에 넣은 도윤희의 V와 계산대 앞에서 계산중인 천사의 어머니의 모습이 묘하게 겹쳐져 있네.천사엄마의 말을 빌리면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아니까 괜찮다고~~ 내눈에는 천사엄마가 대단해~~나보다 더 든든해 보이네~쳇!!여기 파르코 백화점에는 다양한 캐릭터 숍이 있어.고질라도 좋아하지만 영화도 좋아하는 윤형제와 나는 즐겁게 아이쇼핑을 했다.사진도 찍으면서~~ㅋㅋ 지브리스토어’너희는 어떻게 살 것인가’ 포스터 옆에서윤형제가 좋아하는 카오나시 옆에서~ㅋㅋ토토로에 나온 고양이버스/작은인형들이 싸서 사고싶었다는…토토로와 함께~^^다이마루에도 캐릭터가 많다고 하던데.. 파르코백화점과 다이마루백화점이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건널 수 있었다. 여기도 캐릭터 천국!!윌리원카 영화 포스터 들고 좋아하는 도윤희~~포켓몬 스토어도 있고 ^^손에 눈이? 저 캐릭터는 모르겠어. / 원피스 루피? / 평소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천사 엄마는 대형 버거에 딱 붙어있다~ 버거가 부럽다언제 울트라맨인데.. 여기 일본에서는 아직? 정말 대단해^^양손이 무거우니까 밥이라도 먹으러 가자!! 저희 목적지는 페퍼런치!! 꽤 먼 거리지만 오사카 거리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야.좀 망설였지만 무사히 도착.” 페파라이스 4개 주세요~”당연히 손짓, 눈빛으로 주문했다~” ^^다양한 주문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는..좀 망설였지만 무사히 도착.” 페파라이스 4개 주세요~”당연히 손짓, 눈빛으로 주문했다~” ^^다양한 주문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는..페퍼런치퍼 556-0011 오사카시 나니와구 미나미나카1가 18-12번지페퍼런치는 윤형제가 재미있게 봤고 지금도 즐겨보는 ‘오므라이스 잼잼’에 나오는 식당입니다.일본에 가면 페퍼 런치로 페퍼 라이스를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온 참입니다.비주얼은 책에 나온 대로다. 외국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날 있잖아. 밥과 고기가 먹고 싶어진다····매콤한 후추향이 가득한 즉석육볶음~바다를 건너 먹을 수 있는 별미이다!오므라이스 잼잼 ⑬그림 속에서배가 고파서 음식에 대한 평가는 노코멘트! ^^그래도 오사카에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다는거배가 고파서 음식에 대한 평가는 노코멘트! ^^그래도 오사카에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다는거배가 고파서 음식에 대한 평가는 노코멘트! ^^그래도 오사카에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다는거저녁 맛있게 먹고 다시 숙소로 걸어가도록 할게.구글에서는 16분 예상하고 있는데..과연 가능할까~ 숙소로 가는 길에 재미있는 방앗간이 몇 군데 있었는데.. 참새들이 그냥 지나갈 수 있을까~진짜 많이 걸었네~ 윤현재도 힘들텐데 아무 내색없이 잘 걷는다.걷는 것이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되니까.. 힘들어도 이왕이면 자유여행을 많이 걸으면서 같이 도시를 보고 느껴보자~”숙소가는길에 난바카니발몰에서~ 하지만 무거워져서 느려지는 발걸음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울음)몸도 생각도 별로.. 국밥은 따로 없네윤형제의 눈에 들어온 방앗간!!오래된 골동품 가게 같은 피규어 가게.작고 초라한 곳이지만 윤 형제를 매료시키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중고매입도 하고 판매도 하는곳 같은데 가게규모에 비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던가~ ㅎㅎ윤형제의 눈에 들어온 방앗간!!오래된 골동품 가게 같은 피규어 가게.작고 초라한 곳이지만 윤 형제를 매료시키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중고매입도 하고 판매도 하는곳 같은데 가게규모에 비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던가~ ㅎㅎ윤형제의 눈에 들어온 방앗간!!오래된 골동품 가게 같은 피규어 가게.작고 초라한 곳이지만 윤 형제를 매료시키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중고매입도 하고 판매도 하는곳 같은데 가게규모에 비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던가~ ㅎㅎ조신 슈퍼 키즈랜드 본점 4 Chome-12-4 Nipponbashi, Naniwa Ward, Osaka, 556-0005 일본아침에 스쳐 지나간 조신 키즈랜드5층 건물이 온갖 프라모델로 가득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건담부터 자동차, 오토바이, 탱크, 군함, 전철, 기차, 그리고 온갖 디오라마까지~~5층 건물이 온갖 프라모델로 가득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건담부터 자동차, 오토바이, 탱크, 군함, 전철, 기차, 그리고 온갖 디오라마까지~~또 미니카에 RC제품까지~ 정말 없는게 없는 프라모델의 천국이다!!여기만 잘 둘러봐도 몇 시간은 걸릴 것 같아.시간이 늦은 관계로 살짝 훑어보고 내려왔는데…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웠다는…그런데 내 취향이 이런거였나?ㅋㅋ시간이 늦은 관계로 살짝 훑어보고 내려왔는데…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웠다는…그런데 내 취향이 이런거였나?ㅋㅋ만다라케 그랜드 카오스점 4 Chome-12-6 Nipponbashi, Naniwa Ward, Osaka, 556-0005 日本만다라케 그랜드 카오스점 4 Chome-12-6 Nipponbashi, Naniwa Ward, Osaka, 556-0005 日本조신 키즈랜드 바로 옆에 있는 만다라케라는 곳도 들어섰는데 여기에는 오래된 것들이 많다. 굉장히 일본적인 물건? 물론 우리 부부는 살 생각은 없지만.. 윤형제의 마음은 어떤지 모르겠네~ 통로가 좁아서 이동하는 것도 구경하기도 어려워서 1층만 둘러봤어.중고품치고는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나와서 다시 보니까…가격이 너무 부들부들~~희귀한 피규어를 발견했다고 기뻐하는 도유니와 가격에 깜짝 놀라는 천사엄마~^^나중에 알고 보니 중고품을 거래할 수 있는 가게로 6층까지 있는 꽤 큰 규모의 가게였다.각 층에 애니메이션, 특촬, 만화, 피규어 등이 있고 어른들을 위한 코너도 있다던데~다행히 우리는 1층만 둘러봤네~ ^^희귀한 피규어를 발견했다고 기뻐하는 도유니와 가격에 깜짝 놀라는 천사엄마~^^나중에 알고 보니 중고품을 거래할 수 있는 가게로 6층까지 있는 꽤 큰 규모의 가게였다.각 층에 애니메이션, 특촬, 만화, 피규어 등이 있고 어른들을 위한 코너도 있다던데~다행히 우리는 1층만 둘러봤네~ ^^이런 물건을 사고파는 것은 이해할 수 없지만, 일본은 이런 물건에 진심인 것 같아.오래된 울트라맨 피겨가 96,800엔에 약 878,000원 캬~오사카에서 이틀째를 마무리하면서…뭔지는 모르는 고풍스러움?변화에 느린 듯한 모습? 종이로 만든 지하철표, 사슴공원에서 만난 중학생들의 교복과 여기저기 보이는 공중전화. 그래서인지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고집스러운 풍경.. 낡은 간판이나 낡은 것을 파는 낡은 듯한 가게!5m 겨우 넘을 것 같은 길에 놓여 있는 신호등!(이건 융통성의 문제인가?)? 후후)그런데 실제로 낡고 느린 완고한 것들을 마주하다 보면 반드시 빠른 변화만이 옳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오사카에서 이틀째를 마무리하면서…뭔지는 모르는 고풍스러움?변화에 느린 듯한 모습? 종이로 만든 지하철표, 사슴공원에서 만난 중학생들의 교복과 여기저기 보이는 공중전화. 그래서인지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고집스러운 풍경.. 낡은 간판이나 낡은 것을 파는 낡은 듯한 가게!5m 겨우 넘을 것 같은 길에 놓여 있는 신호등!(이건 융통성의 문제인가?)? 후후)그런데 실제로 낡고 느린 완고한 것들을 마주하다 보면 반드시 빠른 변화만이 옳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