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손님들과 집을 보여주러 갈 때 다른 부동산 광고를 보면서 항상 부러웠어요.아파트 거울 광고가 무슨 효과가 있을까 싶어 부정적이었던 게 사실이었어요.그런데 얼마 전 매물을 두고 가시는 사모님께서 남편이 저희 부동산만 매물을 내놓지 않으셔서 ‘비발디 물건을 비발디에 내놓지 못하면 어떡하냐’고 하셔서 저희 부동산에 직접 방문해서 내놓는다는 얘기를 듣고 어떻게든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도 하고 네이버 광고도 하는데 그래도 그냥 거울 광고를 안 하는 것보다는 더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비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과감하게 진행했어요. 언론에서 엊그제 붙였다고 하셨는데 드디어 오늘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했네요. 비록 돈을 주고 진행한 광고지만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제 생각대로 문구도 들어가서 좋았습니다.~입주민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고 모든 분들이 ‘비발디에 살면 당연히 비발디: 봄 부동산에 물건을 내놔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