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회사 블로그에 쓸까 했는데, 좀 쓸데없이 흥분해서 더 개인적인 글이 될 것 같아서 오랜만에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메타로 사명이 바뀌었다는 소식과 함께 페이스북 영상을 봤습니다.실제 지금까지 VR에서 일을 하던 나는 혁신에 가장 잘 어울리는 회사는 페이스북이었습니다. 애플도 삼성도 낡았어요. 엔지니어에겐 새로운 도전은 하나도 없어요. 모바일 생태계는 고착화하고 디스플레이를 접어 있던 카메라가 10만배 좋아졌다 결국 스마트 폰은 스마트 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곧 스마트 폰 정도 시장이 커지기를 바라는 이들은 처음 회사를 매우 큰 비용으로 인수할 때는 잠시 주목했지만 곧 돈이 되지 말고 생각한 만큼 좋지 않아 외면했어요. 아마 레디쯔토프레ー야ー왕이 보이고 준 환상은 너무 큰 것이겠죠. 하지만 페이스북이 키우던 회사는 기어 VR, 오큐라스고ー, 오큐라슥에스토, 오큐라슥에스토 2까지 매번 매우 큰 기술적 발전을 이끌어 주었습니다. 내가 처음으로 어릴 때 녹색 스크린의 컴퓨터를 보고 느낀 흥분, 대학 시절 스마트 폰의 전신인 PDA을 보고흥분, 그리고 3번째 가장 큰 흥분은 연구소에 있을 때 카드 보드를 보고흥분한 것입니다. 그것이 갖는 컴퓨팅 세계의 가능성과 기술의 방향성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도중에서 하드웨어를 보고 느낀 때의 흥분이 아니라 SW를 보고 느낀 흥분도 있었습니다. PDA에서 본 흥분은 휴대 전화에 SW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2.5G망 WIPI(한국 초기 무선 인터넷 플랫폼)2기로 굳이 뒤쫓아 배운 것도 PDA에서 본 그 미래를 그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미래는 3G망과 iPhone이 나오고 그물이 붙어 꽤 시간이 지나면서 폭발하고 4G가 될 무렵은 거의 대중화했습니다. 영상을 보고역시 페이스북은 내가 생각한 미래를 그리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로는 좀 걱정이었습니다. 이런 멋진 미래를 이끌고 있는 페이스북이 최근 많은 빅 브러더의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오큐라스스토아에 앱을 출시한 입장에서 지금까지 경험한 회사는 빅 브라더로 거의 다가갔기 때문입니다. 신생 앱 개발 회사가 시장 미팅하기도 어려우며, 이른바 선정된 앱만 유리한 위치에 있으면서 우리처럼 게임이 아니라 서비스하는 경우 매우 뭔가를 하기 힘든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심사가 아니라더니 AppLab의 론치에도 1개월 이상 걸렸습니다. 또 게임이 아니라 웹툰, 교육 플랫폼의 같은 서비스 중심인 우리의 경우 이벤트나 리퀘스트 리스폰스 방식의 앱/웹 개발 방식과는 거리가 먼 프레임 단위의 유니티 개발 방식은 여러가지로 잃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것에 Unity의 하위 호환성 버전의 문제는 머리가 아픈 일이었습니다.유미의 세포 4화 중 폭발한 유니티 버그그동안 우리가 개발해서 발매한 기기는 회사로 데이 드림 HTC Vive, FOVE, DPVR, Windows MR, PICO까지. 뭔가 이런 게 있나 싶어요. 이 때문에, 이전의 휴대 전화 개발 때처럼 포팅 레이어를 유니티 내에 두어야 할지 고민했고, 이벤트 기반의 개발 방식인 UniRX도 늦고 있습니다. 그러나 웹과 클라이언트의 양쪽을 하며 겨우 회사를 유지하기에 급급했기 때문에 Unity개발 방식을 고도화하는 데 투입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에 반발하듯 WebXR기반의 기술과 서비스를 싣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회사 스토어에 의존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사용자를 오큐라스스토아의 홈 화면에 노출시키는 방법은 없는 로그인도 불편하고 독자 로그인과 운동으로 학급 V는 PIN코드 방식을 사용하는 등 각종 우회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런 차에 그런 영상을 보면 한숨이 붙었습니다. 멋진 미래가 있지만 독재의 미래가 아니다? SDK를 공개한다지만 결국 표준이 아니라 게임 엔진 의존의 매우 폐쇄적인 기능만 제공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마크·주커버그에게 “팀·바ー나ー즈 리”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신은 미래 인터넷을 독점하려 하고 있습니까? 라고 듣고 싶었어요. 그러나 오늘 이 영상을 발견하고 페이스북 개발자 센터에 다시 들어가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직원에 마크·주커버그에 관해서 묻자”그는 나쁘지 않는다”이라는 짧은 대답이 나오던데, 페이스북이 진지하게 미래 인터넷을 고민한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바로 2D앱에 어떻게 접속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D앱은 3D게임이 아니라 기존의 다양한 정보 서비스가 가능한 형태의 앱을 의미합니다. 정확히는 이를 Infinite Screen, 단지 브라우저 확장이라며 WebAPP를 만드는 길을 드디어 개척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미래의 열린 인터넷 회사가 품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 우리가 고민하던 많은 부분이 해결되었습니다. 웹과 회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웹 방식의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을 드디어 열어 주었어요. WebXR의 한계 극복에 페이스북이 열어 주지 않고 우리가 개발해야 했다 PWA와 웹 뷰를 페이스북이 공식화하고 준 것입니다.https://fb.watch/8Y-PL-KnYp/페이스북 Reality Labs – VR의 Infinite Screen에 2D 앱을 가져오다 | 페이스북 Quest를 위한 새로운 2D 앱과 Progressive Web App(PWA) 플랫폼에 대해 배워 개발자는 보다 즐겁고 생산적인 도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fb.watch이대로라면 페이스북은 구글과 애플을 맞춘 회사가 될 것 같아요. 애플의 하드웨어와 구글 개방성을 갖춘 회사군요. 쉽게 상기의 영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페이스북은 미래 인터넷을 만들기로 진심입니다. 이들 아키텍처를 갖춘 경우네요. 내가 안드로이드 컵 케이크(1.0)때 느꼈던 흥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는 기술의 미래를 영상이 아니라 개발자 센터에서 봅니다. 잘 된 영상보다 많은 것을 사전에 느낄 수 있거든요. iPhone을 처음 봤을 때 답답한 것을 안드로이드의 개발자 문서가 열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현재의 시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이 아이 폰의 흥분과 안드로이드의 흥분, 동시에 갖고 갔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이 옳았어요. 우리는 잘 발전하고 보겠습니다. 조만간 WebXR결과도 만들어 보고 바로 PWA적용까지 하겠습니다. 인피니티 사무실 키보드에 한글화를 javascript차원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되었는데 이런 방식이라면 금방 풀어 줄 듯합니다. 다만 우리는 페이스북의 진심을 믿고 집중해야 합니다. 비리ー바ー는 메타 버스의 인터넷 기업인, 주커버그가 말했듯이 메타 버스는 3D게임 환경이 아니라 미래의 인터넷 그 자체이며, 메타의 의미는 3D으로 보일 뿐 아니라 메타 데이터처럼 더 많은 SW아키텍처를 포함합니다. 메타는 원래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제가 위의 영상을 요약한 것을 추가 첨부합니다.–1. 컨트롤러, 손, 키보드/마우스 입력 장치 양쪽에 대응합니다. 비디오 스루 방식의 인피니티 사무실을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2. 인증-앱 간 로그인 상태를 공유합니다. 이는 어떤 의미인지 좀 찾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에 로그인을 지원합니다. 기다렸지요. -비밀 번호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의 기본 기능인데, 지금 하는군요.3. 푸쉬-Android푸쉬 대응 계획->사실상 회사의 FCM이 될 것 같아요.4. 매우 간단한 PWA제작 순서 1) 간단한 json파일로 만든 manifest작성->apk생성->측면 로드와 테스트->개발자 센터 업로드(끝)5. WebVIew 1)self, blank브라우저는 탭에 보이는 멀티 탭 옵션이 있다. 파일 컨트롤러 대응 2)하드웨어 가속 비디오 플레이어자-일반, 360지원(180번 언급은 없었다)4)커뮤니케이션-마이크와 WebRTC대응-6DOF, Timewapplayers(?), 컨트롤러, 핸드 트레킹, 하이브리드 2D+3DPWA함께 지원 6. 추가 특징:멀티 태스킹, PWA, WebXR7. 개발자 센터 소개:https://developer.oculus.com/pwa이대로라면 페이스북은 구글과 애플을 합친 회사가 될 것 같습니다. 애플 하드웨어와 구글의 개방성을 겸비한 회사네요. 간단히 위 영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페이스북은 미래의 인터넷을 만드는 것에 진심입니다. 이러한 아키텍처를 모두 갖추고 있는 경우는요. 제가 안드로이드 컵케이크(1.0) 때 느꼈던 흥분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나는 기술의 미래를 영상이 아닌 개발자 센터에서 봅니다. 잘 만들어진 영상보다 더 많은 걸 미리 느낄 수 있거든요. 아이폰을 처음 봤을 때 답답했던 걸 안드로이드 개발자 문서가 열어줬어요. 그리고 그 결과 현재의 시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이 아이폰 흥분과 안드로이드 흥분 둘 다 가져가버렸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이 옳았어요. 저희는 잘 발전해 보겠습니다. 조만간 웹XR 결과도 만들어보고 바로 PWA 적용까지 해보겠습니다. 인피니티 오피스 키보드에 한글화를 자바스크립트 수준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이런 식이면 금방 해결해 줄 것 같네요. 다만 우리는 페이스북의 진심을 믿고 집중해야 합니다. 빌리버는 메타버스 인터넷 기업으로 저커버그가 말했듯이 메타버스는 3D 게임 환경이 아니라 미래 인터넷 그 자체이며 메타의 의미는 3D로 보일 뿐만 아니라 메타데이터처럼 더 많은 SW 아키텍처를 포함합니다. 메타는 원래 안 보이는 거예요.제가 위의 영상을 요약한 것을 추가 첨부합니다. –1. 컨트롤러, 손, 키보드/마우스 입력 기기 모두 지원합니다. 비디오스루 방식의 인피니티 오피스를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2. 인증 – 앱 간 로그인 상태를 공유합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좀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 페이스북 로그인을 지원합니다.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 비밀번호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기본 기능인데 지금 해주시네요.3. 푸시 – Android 푸시 지원 예정 -> 사실상 오큘러스 FCM이 될 것 같습니다.4. 매우 간단한 PWA 제작 순서 1) 간단한 json 파일로 된 manifest 작성 -> apk 생성 -> 사이드로드와 테스트 -> 개발자센터 업로드 (끝) 5. WebView 1) self, blank 브라우저는 탭에 보이는 멀티탭 옵션이 생긴다. 파일 컨트롤러 지원 2) 하드웨어 가속 비디오 플레이어 포함 – 일반, 360 지원, (180도 언급은 없었다) 4) 커뮤니케이션 – 마이크와 WebRTC 지원 – 6DOF, Timewapplayer(?), 컨트롤러, 핸드 트래킹, 하이브리드 2D+3DPWA 모두 지원 6. 추가 특징 : 멀티태스킹, PWA, WebXR7. 개발자센터 소개 : https://developer.oculus.com/p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