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해서 정신없는 대학생이 코인으로 일당 200만원 하는 방법 (Feat MEGA 코인)

며칠 전 올린 ‘빗썸 상장 코인 날씨 유출’ 글 이후 나흘 만에 블로그를 써봅니다.별일 없었고, 학교가 시작되어 대학생의 생활을 보내느라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그 와중에도 제목으로 보이게 코인으로 일당 200만원을 찍었는데 말이 일당 200만인데 이벤트로 얻은 일회성 수익이라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블로그 업로드도 너무 쉬워서 왜 그럴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한번 얘기해볼게요.

1. 톤스타터 이벤트로 얻은 메가는 아마 제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방을 보시거나 폐지 줍기를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면 익숙한 톤스타터입니다.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면 이번에 오지스가 톤코인재단과 공동으로 협업하면서 메가톤 파이낸스를 론칭했는데 그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톤코인베이스 런치패드 플랫폼이 톤스타터입니다.당시 톤스타터에서는 메가톤 파이낸스의 MEGA 토큰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했고 톤스타터 포인트에 따라 상위 100명은 250MEGA를 나머지 1000명에게 25MEGA를 에어드랍해준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제 채널에서만 경쟁률 10:1로 꽤 많은 유저들이 참여했는데

나는 귀찮아서 한 계정으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AMA 듣기, 다른 이벤트 참여)은 다 해놔서 1200점 정도 모았다고 생각해요.남들보다 열심히 포인트를 쌓아둔 덕분에 상위 100명 안에 들어서 250MEGA를 받았는데…

정작 MEGA 코인을 현금화할 수 있는 메가톤 파이낸스 오픈일이 한 달 정도 지연되면서 점점 제 기억 속에서는 MEGA라는 코인이 잊혀지고 있었습니다.근데 개강하고 바빠서 텔레그램 구경만 할 때 보니까 3월 9일 오전 9시부터 메가톤 파이낸스는 오픈과 동시에 MEGA 마이닝이 시작되거든요 1티어렉커 거래소의 MEXC 상장도 진행되니까 MEGA에 돈을 더 넣고 파밍할까? 그냥 팔까? 고민하다가 파밍 오픈 9시부터 메가톤 사이트도 잘 안되고 유동성 공급도 안되서 포기하고 10시 수업 들으러 학교에 갔어요.

그렇게 오후까지 그룹 과제를 좀 하다가 MEXC에 상장한 메가코인 가격을 봤는데 6달러에 노는 걸 보고 이건 꼭 팔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아직 톤스타터 물량이 아니라 에어드롭 물량이 남아 있거든요(16일 에어드랍 예정).그래서 집에 도착하려면 2시간 정도 남았는데 어떻게 MEGA를 보내지?하고 고민하던 순간 제가 톤스타터 참여를 모바일 지갑의 톤키퍼로 했던 것이 생각나서 빨리 핸드폰을 켜고 MEXC에 MEGA 250개를 보냈습니다.

2. 메가코인 에어드랍 결과는요? 학교에서 과제하면서 일당 6달러 버는~억 거의 200만원 위에서 다 정리했고, 가지고 있던 63메가도 오늘 오전에 정리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수익이 났습니다.- 막대한 노동과 시간을 소비했다? X-에어드롭을 받기 위해 돈을 투자했다? X

이정도면 폐지 줍는 수준이 아니라 금주꾼 수준이라고 생각해요..매일 이런 에어드롭 수익이 나는건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남들보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이정도는 될것 같네요. 아무튼 이런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도 있다는걸 제 또래 대학생들이 많이 알면 꿀통이 날아가니까 대충 알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글을 읽는 분들도 같이 노력해보세요…끝내

코인텔레그램방 운영중입니다 (사진클릭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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